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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비대면 청춘쉼터 운영

주 1회 치매어르신 안부살피기 및 1:1 맞춤형 유선교육 실시

입력 2021년03월11일 1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영암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2개월간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치매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 및 증상악화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청춘쉼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비대면 청춘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 2명이 가족이 있는 경증치매환자 10명에게 비대면으로 월 2회 인지재활 교육자료 및 치매안심키트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도구인 브레인닥터, 인지학습지, 공예활동, 원예활동 및 투약관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주 1회 치매어르신 안부살피기 및 1:1 맞춤형 유선교육 실시로 인지기능유지 등 치매중증상태로의 진행 억제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영암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만60세 이상 노인 치매조기검진, 치매공공후견사업,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 치매 걱정 없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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