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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 위한 치매친화마을 만들기 시작

입력 2021년03월16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순천시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등 2021년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개선하고, 치매인식개선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은 황전면, 상사면 등 보건지소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각 가정으로 찾아가 작업치료, 인지재활치료, 뇌건강체조,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상사보건지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해룡 서가·별량 용두 ·도사 월곡·서면 판교 마을 등에서 매주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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