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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증치매환자 위한 청춘학당 운영

“소중한 가족, 소중한 기억을 지켜드려요”

입력 2021년03월10일 2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오전 3시간 총 24회 과정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학당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의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자 한다.


 

또한 경증치매어르신의 낮시간 동안 돌봄·보호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자극(미술, 감각, 회상, 운동, 음악), 인지훈련(워크북), 인지재활(태블릿PC를 이용한 코트라스, 작업치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게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 손씻기 및 손소독, 지속적인 환기, 자리배치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운동, 미술, 음악 등)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증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부양 부담 경감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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