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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찾아가는 치매인지재활서비스 제공

선정된 10여 명 대상으로 3월부터 12주간 진행

입력 2021년03월05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3월부터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야외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치매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센터는 우선 선정된 1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주간 전문인지재활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2명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교재(컬러링북, 화투퍼즐)와 수공예(디퓨저만들기, 달력만들기) 물품 등을 활용해 전문인지재활인력이 치매어르신을 1대1 가정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방문 시에는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양형식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치매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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