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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치매 조기검진 연중 실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은 받아야

입력 2021년01월22일 2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만들기 실현을 위해 만60세 이상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 목적뿐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중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안내 및 홍보를 위해 등기 우편 발송을 진행한다.


 

진단검사방법은 1단계 선별검사로 인지기능 감퇴를 선별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면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유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와 조호물품 제공 및 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 원 이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관내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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