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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치매예방 위한 성동이음 ‘기억을 잇다’ 참여자 모집

비대면으로 가능한 인지활동 제공 등 치매예방 위한 활동 교재 제작해 무료배포

입력 2021년03월09일 1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성동구가 19일까지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년생활과 치매예방을 위해 성동이음 ’기억을 잇다‘ 교재를 개발해 치매예방활동을 함께 실천할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달 치매예방을 위한 성동이음 ‘기억을 잇다’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개했고, 어르신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과정도 지난 달 두 차례 시행해 참여 어르신 100명 모집을 통해 4월부터 ‘성동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인 이하 소그룹으로 참여형태를 갖추고,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대상은 줌(Zoom)을 활용, 치매예방활동을 원하지만 온라인 환경의 제약, 거동불편 어르신에 대해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성동구 지역주민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일까지 신청한 선착순 100명이다.

 

또한 이번 참여자 전체에게는 새로운 치매검사도구인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검사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학습 도구도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이음 ‘기억을 잇다’ 참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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