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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세종 더욱 탄탄해진다

2021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집현전, 문해교육센터 등 운영

입력 2021년02월19일 2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종특별자치시가 평생학습도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21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평생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법 제11조에 따라 시·도지사에게 매년 수립할 의무가 부여된다. 올해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기초’ 탄탄한 평생교육 ▲‘취약계층’ 함께하는 평생교육 ▲‘맞춤형’ 꼼꼼한 평생교육, ▲‘풀뿌리 민주주의’ 기르는 평생교육, ▲‘학습문화’ 확산하는 평생교육으로 구성됐다.


 

기초 탄탄한 평생교육에는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연결망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 취약계층 함께하는 평생교육에는 문해교육센터 운영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 포함돼 있다. 맞춤형 꼼꼼한 평생교육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운영을 중심으로, 세종e배움터 운영 등이 담겨 있고, 풀뿌리 민주주의 기르는 평생교육은 시민주권대학,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학습문화 확산하는 평생교육의 경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및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과 동시에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시행계획과 부모학습 종합계획을 수립, 연간 운영계획간 연결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과 부모학습을 발전·확대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는 지난 2019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학습도시로서 내실을 다지는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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