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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고령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무료 실시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75만명 정도 추산

입력 2021년02월14일 1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고령운전자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75세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 검사를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 적성검사와 함께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 진단을 위해 의무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AS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33만 명, 75세 이상은 75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그 중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3만3,000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의 13.8%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인지선별검사는 사전예약제로, 대상자는 연수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지를 받아 교통안전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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