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귀농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업이 아닌 타 분야에 종사하는 만65세 이하인 세대주가 첫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둘째,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 셋째, 귀농·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자가 직접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 원을 융자 지원하며 금리는 연리 2%이고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권오도 농업정책과장은 “심층면접 심사로 귀농 농업창업자금 부정수급 및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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