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천안시, 커뮤니티케어 융합형 추진 지자체 선정

지난해에 이어 사업 추진,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돌봄

입력 2020년12월31일 10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천안시가 2020년 커뮤니티케어 우수 지자체에 이어 2021년 커뮤니티케어 융합형(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선도사업을 추진 중인 16개 지자체 중 2021년 실행계획서 심사를 실시해 8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1,8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노인분야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후 보건의료와 돌봄요양, 주거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돌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인과 더불어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융합형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대상 특성에 맞춰 다양한 돌봄욕구에 따라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돌봄에 대한 문제와 현실을 주민과 함께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충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