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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가게 13개소 지정

올 3월부터 접수 시작했고, 현재 총 13개 업소 신청

입력 2020년07월08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동길에 소재한 서울체육사 등 13개 업소를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지난 3일 완료했다.

 

치매안심가게는 치매환자가 가게를 방문했을 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가게를 일컫는다. 치매안심가게는 올 3월부터 홍보 및 접수를 시작했고, 현재 총 13개 업소가 신청했다. 치매 안심 가게로 신청한 각 업소 점주 및 종업원에 대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해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차후 치매안심가게 선정은 연중 신청 접수 및 지정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게는 김제시에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점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방문 접수 또는 유선 접수(☏ 063-540-2934)로 진행된다. 그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증은 365일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 1988-9988)로 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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