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남원시, 제2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강당,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을 갖춰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

입력 2020년05월12일 23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남원시는 12일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남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2노인복지관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장, 남원시노인복지관장, 지역노인회장 등 관계자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장은 “남원시 노인인구는 2만2,000여 명이며 이는 시 전체인구의 27%로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해 있어, 우리 시는 어르신이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제2노인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을 여가프로그램 이용기회가 늘어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노인복지관은 고죽동 66-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는 90억으로 부지면적 4,180㎡, 건축연면적 3,000㎡,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강당,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을 갖춰 건립하며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