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최를 참여시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치매예방 UCC 제작 2가지 분야이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의 주제는 △찾아가는 주말 치매약 복약확인 및 말벗 서비스 △치매파트너 릴레이 동참 △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이다. 6월부터 7월까지 2달 동안 활동하고, 이후 활동한 내용을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치매예방 UCC 제작의 주제는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 노하우 △치매예방 체조 등 다양한 형식(40~45초 분량)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진주시민 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상장 및 상금),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으로 구분하고 총 상금은 480만 원이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우수작품 및 활동사례는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등의 SNS(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 되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5월 1일부터 수시 접수를 통해 사전 응모 가능하며,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람 게시판을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8월 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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