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감동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20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과 그 가족 및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미담사례나 감동적인 현장 등을 주제로 체험수기 분야와 사진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공모전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7일 18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5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등 총 30명에게 상금 97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경험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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