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 사회복지기관 창녕시니어클럽은 2020년 경남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중 뉴시니어 일자리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 시장형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2020년 경남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에서 베이비붐세대의 노인인구 유입 등 노인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창녕시니어클럽은 이번에 선정된 뉴시니어 일자리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5,000만 원으로 실버카페사업인 ‘북카페-라미’사업을 개발해 차와 독서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북카페-라미’사업은 창녕군 관내 60세 이상 노인층의 노후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을 위한 장소가 부족한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차 문화와 독서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실버카페 사업이다.
강금여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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