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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호응도 높아

생활 속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마을 안전지도도 제작

입력 2019년12월18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창녕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만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수행했다.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퇴직경찰 인력 4명을 선발해 11월까지 창녕군 관내 유흥업소 밀집 지역, 학교와 공원 주변, 범죄 발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민의 인터뷰를 통해 안전과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순찰을 토대로 지역의 위험요소와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해 생활 속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마을 안전지도도 제작했다. 우리마을 안전지도에는 CCTV, 여성안심귀갓길, 로고젝트 설치지역 등 안전정보와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한 불안전한 장소 등 위험요소가 수록돼 있다.

 

참여자 최 모 씨는 “퇴직 이후 소일거리로 시간을 보내다가 노후설계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지역사회에 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선 소장은 “퇴직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평가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폭력예방 강사, 파견 상담원 등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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