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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 '중구 나무그늘' 연다

고령친화용품 수요기반 확대 및 기업 판로개척

입력 2019년11월26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는 26일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친화산업 관련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 중구 나무그늘’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 내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고령친화용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에는 ▲부산 향토기업이며 흙침대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흙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제조업체인 서동메디컬 ▲건강 보호대 수출전문기업 ㈜네오메드 ▲목욕의자 등 복지용구 생산업체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하는 ㈜아이온 ▲피로방지 매트 등 복지용구 개발업체인 삼인정밀 ▲고령 친화 운동기기 전문기업 ㈜리디자인 ▲파라핀 치료기 전문제조업체인 ㈜제이엘유 ▲원적외선 히터 개발업체 에코스타 등 9개사가 무상 설치로 참여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복지관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전화로 제품 문의를 한다”며, “제품 무상 설치가 부담됐으나,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어 4호점 참여기업 공모에 바로 지원했다”고 현장중심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중심 고령친화용품 체험관은 기업에는 제품의 홍보와 판로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건강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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