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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보호 민관협력 우수사업 ‘대상’ 수상

노인장애인과 성효태 주무관, 노인 인권보호 등에 높은 평가

입력 2019년11월18일 0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지난 14일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서 개최된 2019년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노인 인권보호의 최우수 행정기관으로서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지난 10월 광역도 단위 유일한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수상에 연이은 쾌거다. 도의 이번 수상 배경에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선제적 대응, 피해노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프로그램 등의 우수한 성과가 있었다.

사진은 전북도청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에 예방사업을 위한 별도의 인력과 예산을 지원해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뒀고 다른 지역으로부터 우수사례로 벤치마킹되는 등 사업운영이 높이 평가되어 왔다.

 

천선미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이 안전한 전북도를 만들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라북도에 노인학대 제로가 될 수 있도록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북도의 이번 대상 수상을 이끈 성효태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은 노인학대예방 보호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으로 노인 인권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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