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및 노인생산품 판로개척 분야에서 우리은행과 홍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 875개 객장 TV와 디지털 간판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캠페인 동영상, ‘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며, 노인생산품 홍보시설물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만든 우수한 노인생산품 전시와 무료시식, 신상품 품평 등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이번 우리은행과의 홍보협력 확대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국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생산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일자리 정보제공, 국민 이용편의성 등 소통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빈곤 문제 등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노인의 소득보전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에 가장 중요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우리나라 대표은행으로서 홍보에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위비마켓)등 관계사들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및 노인생산품 판로개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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