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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한국 시니어모델 할리우드 런웨이에 선다”

한국시니어모델, 김선 모델에 이어 두 번째로 런웨이 무대 밟아

입력 2019년07월08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8월 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다운타운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 월드와이드스타서치행사에 한국시니어모델이 작년 김선 모델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유명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무대를 밟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모델 에이전시 글로벌원과 미국 내 재단법인 리조이스인호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이 대회를 통해 세계 유명 모델 등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미국 내에서도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리조이스인호프와 함께하는 행사로서 미국 내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G1 국가를 자부하고 있는 미국에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와 실패를 맛보고 죽음의 문턱에서 서성대는 다양한 국적의 노숙인들이 적지 않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특히 한국인 밀집주거지역인 코리안 타운에서도 한국인 노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 배우, 기타 엔터테이너들이 유명 에이전시사의 캐스팅과 함께 봉사를 함께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하는 미국 내 스타 서치 행사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원 대표는 한국인 모델로서는 최초 할리우드에 명성을 날린 모델 출신 사업가로서 지난 시절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피어스 브러스넌, 브래드 피트, 브룩 쉴즈 등 세계 최고의 엔터테이너의 한국 공연 일정에 브릿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 5월과 6월 두 번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협력사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함께 시니어 세계에서도 신한류를 만들어내겠다는 신념으로 많은 오디션을 거친 시니어 모델을 할리우드 런웨이에 세우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대회가 끝나자마자 미국 내 저명한 모델 에이전시사와의 계약체결까지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라 국내 시니어 모델계로서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월드와이드스타서치에 국제심사위원으로 초대된 김선(57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대표)과 장기봉(62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예술감독)은 미국 글로벌원의 한국 책임자로서 인생2막에 도전하는 시니어 모델 및 배우 양성에 활발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하는 시니어모델 현경란(65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모델)은 지, 덕, 체까지 갖춘 열정의 시니어모델로 인정받아 함께 런웨이에 서게 됐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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