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9988행복나누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상반기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 및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일선현장에서 호흡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9988행복나누미와 경로당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역량강화와 상호간 소통·화합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학대 예방교육, 강의 스킬 강화 교육, 인문학 특강 등의 강의와 2019년 충북 도정시책, 행복나누미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012년부터 시작된 9988행복나누미 사업이 최고의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9988행복나누미와 경로당관리자들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도록 행복전도사, 구세주, 딸, 아들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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