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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100세 살기 ‘함께해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지역주민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1월28일 2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논산시는 오는 2월부터 5월초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수족냉증교실, 한방 기공체조교실, 한방 중풍예방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방 수족냉증교실은 저체온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자의 증상 개선과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예방교육 및 치료를 제공하며,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40세 이상 만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 ▲올바른 자세 교정 ▲척추 바르게 세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방 중풍예방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중풍 예방교육, 전조증상 알기 등 예방 교육과 한방진료를 통해 발병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진료 후에는 전문강사의 기공체조가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한의약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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