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9988행복나누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하반기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 및 9988행복나누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18명), 우수프로그램 사례발굴(4개지회), 경로당프로그램 발전방안 분임토의 등 9988행복나누미들의 역량강화와 향후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도 실현의 일환으로 경로당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평가‧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리더십교육 등의 강의도 마련되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한 행복나누미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아팠던 곳이 제가 가르쳐 드린 운동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다”며 “행복나누미가 웬만한 의사보다 낫다, 달력에 동그라미 해놓고 행복나누미가 오는 날을 기다린다”고 하실 때에는 너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된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여기계신 9988행복나누미와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들이 묵묵히 흘린 땀방울이 일궈 낸 결과로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 시대 실현의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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