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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직자 퇴직 후 사회참여·노후설계 적극 지원

퇴직 후 사회적 역할 변화와 노후생활 준비에 필수적인 교과목 구성

입력 2018년11월08일 21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능동적 사회참여 및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4월 23일부터 5일간 ‘미래설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설계과정은 변화관리 및 인생설계, 재무설계, 건강관리, 인간관계, 법률상식 등 퇴직 후 사회적 역할 변화와 노후생활 준비에 필수적인 핵심 교과목뿐만 아니라 교양과 정서함양을 위한 인문학 과목까지 다양하고 알찬 교과목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최근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산림치유 등 숲체험 관련 시간을 편성해 교육생에게 자신의 공직기간을 뒤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이 은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변화될 사회적 역할을 미리 준비하고 관리함으로써, 실질적인 사회참여 및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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