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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학교 입학생 모집

2월 1일부터 접수, 기본이론+실습+지방현지체험 과정 3월부터 순차진행

입력 2018년02월02일 21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평일반)’, ‘귀농창업과정(주말반)’3개 과정에 참여할 시민 350명을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희망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귀농·귀촌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모두 3개 과정으로 귀촌교육, 평일귀농창업교육반, 주말귀농창업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 본인 희망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귀촌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과정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 등이 주 내용이며,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귀농창업과정은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2주간 운영되는 교육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 증가해 귀농·귀촌생활교육을 계속 운영해오고 있다, “안정적인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론부터 실습까지 꼼꼼하게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생활교육은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며, 귀촌과정은 2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귀농창업과 귀농창업과정은 21일부터 인터넷 예약 및 신청관련 서류를 39일까지 기한 중에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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