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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효도아파트 드디어 입주

임대보증금 지원 및 무장애 설계 적용 통한 고령자 주거 혁신 실현

입력 2017년12월14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에 대해 1215일부터 내년 114일까지 강원도 거주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효도아파트는 강원도·지자체·LH 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용 주택을 건설·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LH는 무주택·취약계층 고령자 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고 강원도가 입주자로 선정된 고령자에게 임대보증금을 세대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입주자 선정 지원 및 임대보증금 관리, 노인돌봄서비스 지원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로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입주 기준에 따라 공급한다.

 

특히 효도아파트는 고령자 주거 편의를 위해 무장애설계(Barrier -Free)가 적용되어 욕실 출입 센서등, 미닫이 욕실문,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등 고령자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고령자에게 보다 질 높은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2020년 입주 계획인 원주지역 효도아파트 100호를 올 12월말 착공 예정이며, 입주예정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아 앞으로 효도아파트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는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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