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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노화 웰니스 관광 육성전략 포럼 개최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R&D 관계자 150여 명 참석

입력 2016년11월24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과 경상남도가 개최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 육성전략 포럼이 11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주요 RD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웰니스 산업동향 및 현재 산업화되고 있는 제품·서비스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장태수 교수의 경남 항노화 산업의 현안 관련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코리아메디컬홀딩스 이중근 대표의 경남 웰니스 관광산업의 발전방안, 서울대 김성진 센터장의 항노화산업의 미래와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이은 패널토론에서는 장태수 교수를 좌장으로 천연소재 개발 및 활용방안을 비롯해 항노화 식품과 관광산업의 연계방안, 정부의 항노화 산업정책, 웰니스 관광객 유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웰니스(wellness) 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뷰티 등과 관광활동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분야로 촤근 시장가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의료관광 시장규모의 약 2배 이상, 전체 관광산업(32,000억 원)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합천군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은 항노화 제품, 체류형 관광, 의료 등이 융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우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올 거라 기대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합천군에서도 항노화산업과 웰니스 관광산업을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 실행해 항노화 웰니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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