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광주·전남지부 및 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와 지난 11월 18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개인 맞춤형 운전면허 컨설팅을 제공해 이를 관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소속 경로당 임원 약 140명 대상으로 곡성군 소재 문화아트센터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그중 32명 고령운전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각 지역 지회 소속 회원들 대상으로 광주·전남지부에서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고령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을 위해 고령자 치매 정밀진단을 실시해 개인별 운전 관련 능력에 맞는 위험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위험성을 자각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등을 유도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