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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여가복지시설로 탄탄한 자리매김

회원 3배 증가, 교육프로그램 31개 운영으로 질적․양적 성장

입력 2016년08월01일 0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설치한 노인복지관이 개관이래 6여년의 운영기간을 거치면서 질적양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전국 우수복지관으로 소개됐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은 바 있다.

 

201011월 개관당시 150명이던 회원은 7월 현재 435명으로 3배 규모로 증가했으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력을 찾고 있다. 노인복지관의 사회교육프로그램 또한 개관 당시 13개 과목에서 현재 31개 과목으로 연인원 932명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노인전문자원봉사단인 십장생문화예술단을 통해 사회봉사도 펼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아동돌봄사업단초가집 식당을 운영해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에도 기여 할 뿐만 아니라 연중 90여 개의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보치아 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매년 102,000여 명이 참여하는 보치아 대회를 개최하여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혼자 사는 노인 결연 후원사업,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과 문화교류사업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국제적인 문화 안목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1직원 1프로그램 개발 제안시책사업을 시행해 외부공모에 응모선정된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의 능력개발과 동기부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자원 유치를 통한 예산 절감과 프로그램 외연확대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 노인복지관과 20165월에 개관한 서귀포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고령사회에 걸맞는 여가중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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