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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정신요양시설 합동 어울마당 큰 잔치 개최

정신요양시설 생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어울 한마당

입력 2016년05월27일 1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도는 527일 영주시 새희망힐링스 컨벤션홀에서 경북 지역 5개소, 대구지역 2개소의 정신요양시설 생활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북·대구 정신요양시설 합동 어울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어울마당 큰잔치는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경북대구지회 주최로 경북·대구 정신요양시설 생활인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활효과를 향상시키고, 시설생활인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축하공연, 개회식에 이어 2부 시설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시설 생활인들이 그 동안 준비한 댄스,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져 시설생활인 및 가족 시설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3부 오후에는 부석사로 이동하여 일대 유적지 및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의 계기가 되기가 될 것이며,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대구 정신요양시설 7개소에 1,400명이 사회적 자립을 위해 요양 중이며, 내년도 제19회 행사는 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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