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 도내 노인지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노인지도자들의 새로운 지식 습득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23만여 충북노인들의 권익도모와 행복한 노년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충청북도에서는 충북의 노인복지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경로당 운영비 회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노인지도자가 갖춰야 할 역할과 경로당 활성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아프리카 격언, ‘노인 한 명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며 지혜와 혜안을 두루 갖추신 어르신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