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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시니어 사회활동 지원사업 일자리 제공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수행기관에 신청

입력 2016년01월28일 04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시 북구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12일까지 '2016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12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수행기관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북구시니어클럽, 각화·무등·오치종합사회복지관, 북구문화원,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등 7개소다단 국민기초수급자(의료급여 1종은 참여가능),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55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에서 42개 사업단을 구성, 2,76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 노노케어, 취약계층·공공시설·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형과 인력파견,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취업형이 있으며 취업형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근무, 20만 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취업형은 사업운영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북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월말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조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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