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대한노인회 창원 마산지회 주관의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22일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우성 도의회 부의장, 최경석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장, 안홍준 국회의원, 안상수 창원시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주요내용은 식전행사로 노인대학무용단의 한춤, 경기민요가 펼쳐졌고,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에서는 노인복지정책을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당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서민복지 7대시책 중 6개가 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춤, 가요, 민요, 라인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