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이 광명시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카페를 지원했다.
이명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우측)이 광명시의 실버카페 추억의 찻집 개소식에 앞서 지원금 전달하고 양기대 광명시장(가운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13일 소하1동 주민 센터에서 ‘추억의 찻집’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추억의 찻집은 광명에 거주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버카페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개회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시 의회의장,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륜측은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2호점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추억의 찻집 운영을 위한 장비 구입 및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륜은 지난해에도 종업원 전원이 실버계층으로 구성된 광명시 실버방역사업단 창립에 3,000만 원을 기부해 지역 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