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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구이동 8.8% 늘어…30대 가장 많아

세종·제주·경기는 유입이 많고 서울·부산은 유출이 더 많아

입력 2015년04월23일 0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월 국내인구이동이 전년보다 8.8% 늘었고 30대의 인구이동이 가장 많았다.

 

또 세종시, 경기도, 제주도 등은 유입이 많았던 반면 서울, 부산은 유출이 더 많았다.

 

통계청은 4233월 국내인구이동에서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771,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마음하우스  

이같은 증가율은 매년 3월 수치로만 따졌을 때 2006(9.6%) 이후 가장 높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51%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2%포인트 늘었다.

 

지난달 이사한 사람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5.8%, 시도 간 이동자는 34.2%1년 전보다 각각 8.9%, 8.7% 증가했다.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 인구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8,803), 세종(5,057), 제주(1,196) 9곳으로 순유입됐고 서울(-9,374), 부산(-2,670) 8곳에서는 순유출됐다.

 

20151분기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30(449,000), 20(396,000) 순이며 이동률은 20(5.99%), 30(5.82%) 순으로 높았다.

 

전년동기 대비 이동자 수는 10대 이하, 30대에서 감소하고, 20대와 40대 이상에서 증가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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