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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으로 살기 원하는 네덜란드 고령층

네덜란드의 주택 자동화 시장 기업은 5개 사

입력 2015년01월03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네덜란드 사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되며 이는 네덜란드 사회 전체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고령화 인구를 위한 세금, 고령화 인구에 대한 사회안전보장 대책, 고령화 인구의 소득 활동 및 여가 활동 등 다양한 문제가 사회 전반에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노인이 독립적으로 거주하기 위한 시설 부족이 이미 곳곳에서 나타났다. 노인을 위한 이익단체인 ANBO에 따르면 이미 84,000채의 집이 모자라고 몇 년 후면 노인을 위한 집에 대한 수요가 연간 44,000채 만큼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세윤-암스텔담시내및운하-네덜란드암스텔담  

이런 가운데 최근 네덜란드에선 주택 자동화 시스템이 부각되고 있다. 기본적인 주택 자동화 시스템의 기능은 노인이 집에서 안전하고 사회 참여를 하며 더 길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울러 질병을 치료하거나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별도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주택 자동화 시장 기업은 5개 사가 있다. Home Wizzard는 완전한 플랫폼을 구축해 호환이 되는 제품을 채택해 판매한다. Verisure는 주택 보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회사는 보안회사로 시작했으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Z-Wave는 스스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공개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제품과 공급자를 보유하고 있다.

 

KNX는 전문적으로 설치 소프트웨어 설치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가장 복합적인 플랫폼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omFy는 호환성이 높지 않은 대신 200여 개가 넘는 고유 제품을 보유하고 차고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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