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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2014 서울시 10대 뉴스

‘타요버스 운행’이 1위 차지

입력 2014년12월09일 0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민이 직접 뽑은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는 뭘까? 꼬마버스 타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포장하고 서울의 도로를 누볐던 타요버스 운행9.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201411월까지 총 296개소를 늘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2,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앞당겨 200TOE를 절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 원전하나줄이기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4임대주택 8만호 공급 달성’(주택), 5서울둘레길 전 구간 조성’(생활), 6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교통), 7초미세먼지 20% 줄이기’(환경), 8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지원’(복지), 9여성안심택배’(여성), 10시민청 운영’(생활) 등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체감형 정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이건만 에이앤에프  

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11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다. 시민과 시 직원 총 6,584명이 참여해 시가 1차로 선정해 제시한 30개 주요 정책 가운데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3개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17,547표였다.

 

시민 5,454명은 포털사이트 다음,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 1,130명은 서울시 행정포털(직원 내부망)을 통해 각각 투표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올 한 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정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내년에도 더욱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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