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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송년 회식 부담감 느껴

부담감 느끼는 이유 ‘과음하는 분위기 때문에’

입력 2014년12월08일 2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송년 회식 계획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계획이 있다76.54% 로 나타났다.

 

송년 회식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가라는 물음에는 56.79% 그렇다고 답했다..

사진제공: 연천소방서  

부담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과음하는 분위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46.8%로 가장 많았고 업무 성과 이야기가 부담되서20.5%, ‘다음날 업무에 영향을 주어서’ 19.6%,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13.1% 순이었다.

 

송년회 술자리 최악의 매너를 묻는 의견에 61.5%억지로 술 권하기라고 응답했다. ‘동료나 부하직원을 집에 안 보내기31.9%, ‘술 마시며 일 얘기하기’ 30.9%, ‘술 취해 한 얘기 계속하기’ 28.3%, ‘술 취해 시비 걸기’ 27.3%, ‘없는 사람 험담하기27.0%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술 취해 울기’(12.8%), ‘술 안마시고 버티기’(12.8%), ‘눈치보다 일찍 도망가기’(10.5%), ‘술 안 마시고 안주만 먹기’(5.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송년회 횟수나 비용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횟수와 비용을 모두 작년보다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이 43.8%1위를 차지했다. 27.3%횟수를 줄인다고 응답했으며, ‘비용을 줄인다는 응답은 7.6%로 응답자의 78.7%가 올해 송년회 규모를 줄일 것으로 조사됐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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