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돌봄사각지대 및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3년 긴급돌봄 한시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 사업은 갑작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 공백 발생 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재가 돌봄서비스,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3년 긴급돌봄 사업은 도사회서비스원과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춘천, 원주) 2개소, 강릉지역자활센터가 협력체계(MOU)를 구축해, 도 전역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거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돌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해소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돌봄 사각지대 및 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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