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농촌에 대한 긍정적, 적극적 인식 변화 유도로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형 귀농귀촌’ 새이름 찾기에 나선다.
충북도는 13일부터 25일까지 ‘충북형 귀농귀촌 새이름 찾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누구나 살고 싶고 정착하고자 하는 충북 이미지’ 등을 담은 문구다.
응모는 충북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문구와 함께 부연설명을 덧붙이면 된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충북형 귀농귀촌 새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사 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7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3명)과 충북도지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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