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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장년에 봄날 일상의 즐거움 선사

7일 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내곡밸리페스티벌’ 행사 개최

입력 2023년04월07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서초구는 7일 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서초50플러스센터 앞에서 ‘내곡밸리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노년 및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자와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노년·장년층 주민들을 위한 구립 여가시설인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플러스센터 시설 내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력 향상을 위한 VR 게임체험 ▲기억력향상을 위한 로봇 체험존 ▲스마트헬스케어 체험을 통한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혈압 측정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100명의 참여자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시설 주변 인근 둘레길 코스를 도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플로깅 활동과 함께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숲, 봄, 서초’ 키워드에 맞는 글자 또는 그림을 제작,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식전공연으로 중장년 주민들이 직접 기타연주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장 한 켠에는 주민들이 마련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작품전시회를 운영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내곡밸리축제에 와준 주민들이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더 생동감 넘치고 힘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서초50플러스센터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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