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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반기 5060 신중년 기업 자문 전문위원 모집

만50~69세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 활용,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입력 2023년03월06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관련 분야별 기업자문을 지원하는 ‘신중년 기업 맞춤형 자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가 가진 퇴직 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4~7월)에 활동할 30명을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하며, 만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가 참여 대상이다.

 

선발된 사람은 대구경영자총협회 소속으로 4개월간 자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퇴직 전 경력을 살려, 현장을 찾아가서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시행한다. 처우는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 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운영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경영자총협회 기업지원본부로 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신중년 기업 맞춤형 자문 지원사업은 5060세대 은퇴자들의 사회 재참여를 지원하고, 퇴직 전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해결하는 사업이다”며, “관심 있는 신중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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