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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인지활동지도전문가 양성 ‘앞장’

3학년 재학생 대상 인지활동지도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재학생 호응

입력 2022년12월26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재학생들의 인지활동지도전문가(2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3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지활동지도전문가(2급)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등을 예방 관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인의 학습 및 인지능력 향상을 통해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하고 향상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학생들은 노인의 이해, 치매의 종류와 합병증, 인지활동 증가 프로그램, 치매 응대법, 예방법 등을 익혔다. 재학생들은 향후 인지활동 전문가와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인력, 공공기관 입사 지원 시 이 자격증을 활용하게 된다.

 

김미점 작업치료학과장은 “작업치료사면허와 연계한 인지활동지도사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직무역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업치료 유망분야인 치매예방 및 인지활동의 지식과 실무를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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