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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홀몸노인 및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안부전화와 수시방문

입력 2022년12월19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남동구는 대설·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보건소 방문간호 전문인력은 대설·한파 주의 경보 발령 시 홀몸노인 및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안부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건강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등 2,000여 명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수면 양말, 덧신,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조치에 대한 집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며 “한파 피해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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