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우수관리사례 공유, 내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우수사례 발표(진주, 통영, 함안, 거창) ▲2023년 경남 심뇌혈관질환지원단 특화사업 추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절로 80%가 예방‧관리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수치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