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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확대 운영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 노 일자리 2023년에 지원

입력 2022년12월07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증평군이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의 노인일자리를 2023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 ‘어르신 경제자립 및 시니어활동지원’ 공약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 및 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일자리 신청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개발·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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