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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75세 진입 시민에 무료 치매 선별검사 실시

1947년생 시민 대상 치매 선별검사 권장

입력 2022년11월07일 2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75세에 진입하는 1947년 주민들에게 우편발송, 전화 등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적극 홍보·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진단의 첫 단계인 치매선별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없이 방문해도 된다.


 

선별검사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되며 결과에 따라 신경심리평가, 의사 면담 등 진단검사가 시행돼 이를 통해 치매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연계해 최종 치매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지원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되며 치매 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히 75세 진입자에 대한 검사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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