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경로당 5개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7일에는 발한동 관사경로당과 부곡동 돌담경로당을 개소하고, 11월 10일에는 송정동 늘푸른경로당과 이도동 동해아이파크경로당, 그리고 12월에는 지가동 지상경로당을 개소 할 예정이다.
관사경로당은 건물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해 신규 설치했고, 돌담경로당은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신축 되었으며, 동해아이파크경로당은 아파트내에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신축 경로당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고,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붙박이장과 소파 등 제작가구를 설치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를 위한 공간이면서 동시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경로당 개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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