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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입력 2022년11월09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 노력에 다양한 기관, 단체 등을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고 지정요건을 충족하면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은 후에 현판을 전달받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치매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조기발견과 예방, 치매정보 제공, 치매인식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광양시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경우 더 많은 건강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아 치매 조기발견에 어려움이 있다”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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