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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 추진

11월부터 본격 사업 추진해 2024년 8월 준공 목표

입력 2022년10월25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강릉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돌봄 환경 및 전문인력 배치로 인지기능 유지, 문제행동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곡동 산17 외 1필지에 강릉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강릉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은 2017년 9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5억을 투입하며, 연면적 3,227.41㎡,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침실, 치매전담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식당 등의 공간을 마련해 노인요양시설 100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 등 총 14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말 시공사가 선정돼 현재 인허가 절차인 착공 신고 중이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들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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